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채소가 있습니다.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에 보라색껍질에 가득 담겨있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히아신과 나스닌이 풍부하여 강력한 항산화제로 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가져다는 주는 채소 바로 "가지"입니다.   오늘 식사 메뉴로 가지 볶음을 하였는데, 보라빛가지 효능 그리고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라빛가지의 기원 및 특징 가지는 원래 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이 기원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천 년 전부터 재배되었으며, 서기 5세기경에는 중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이후 중세 시기에 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해 유럽으로 전파되었고, 14세기경에는 지중해 연안 국가들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지가..

70년대와 80년대 초반에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해외 팝 밴드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인기 있는 해외 팝밴드가 여럿 있었습니다만, 감성적인 멜로디와 깊이 있는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당시 한국의 록 음악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미국 팝 밴드 캔자스(Kansas) 그리고 이들의 노래 중 오늘 소개해 드릴 노래는 "Dust in the Wind"입니다.  팝송 대백과 이번 글에서  캔자스의 Dust in the wind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팝송 대백과 - Kansas / Dust in the Wind  노래 영상 https://youtu.be/tH2w6Oxx0kQ?si=dkEvmFsmatO8-TOG   팝송 대백과 - Kansas / Dust in the..

식사 후 몰려오는 졸음.   날도 덥고 식곤증이 솔 솔 내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퍼뜩 정신이 들고 이 졸음을 없애줄 뭔가를 찾고 있습니다.   커피가 필요해.  나에게 지금 카페인이 필요해.  시원한 커피 한잔을 마시고 뭔가 깨어나는 듯한 기분을 느끼면 커피가 전해주는 씁쓸하고 고소하면서 달콤함을 천천히 음미해 봅니다.   사실 저는 커알못(커피를 알지 못하는)입니다.   하지만 커피를 좋아합니다.   식사 후 마시게 된 커피로 시작된 커피에 대한 궁금중.  니들이 커피를 알어?  커알못이 당당한 커피 이야기! 건강한 커피 라이프 즐기는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니들이 커피를 알어? 커알못의 당당한 커피 이야기 - 커피의 역사 커알못인 제가 커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에티오피아 ..

오늘의 저녁메뉴는 한국인의 대표 식재료 중에 하나, 전 세계적으로 연간 소비량이 약 1억 3,000만 톤으로 추산되는 만큼 대표적인 먹거리의 재료인 닭! 오늘은 닭을 사용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맛게 변형한 네팔 & 인도의 대표적 음식인 치킨커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자주 해 먹는 음식 중에 하나인대요.  이 시간에는 닭요리 백과를 통해 이렇게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치킨(닭)에 대해서 얘기해 볼 가 합니다.   닭요리 백과 - 치킨커리 만드는 법먼저, 이번에 만든 치킨커리는 원래 네팔과 인도의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예전에 네팔에 갔었을 때 네팔친구들을 통해 어깨너머 배운 내용으로 한국에 와서도 자주 만들어먹곤 했는대요.   일단,  요리에 들어가는 기본양념과 식재료는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

한동안 K-Movie, K-드라마로 외국에서 큰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오징어게임"  이 영화의 제목에 언급된 오징어.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해산물 식재료인 오징어인대요.  오징어의 쫀득한 식감과 다양한 요리에 적용되는 식재료로써의 다양성 그리고 건강에 좋은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많이 애용되고 있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오징어와 같은 두족류들은 외형적인 부분이 비슷비슷하여 구분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오징어 맛나게 먹는 법, 오늘의 오징어 요리인 오징어볶음의 메인 식재료 오징어에 대한 모르고 있었던 다양한 내용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오징어 맛나게 먹는법 - 특징 및 영양정보 오징어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외형이 긴 모체, 팔과 같은 긴 촉수입니다.  이..

수줍게 나를 쳐다보는 너를 보며, "괜찮아",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라고 말을 건네보지만, 너와 나 사이에 어쩔 수 없는 어색함이 있나 보다.   언제부터인 걸까?  그리고 서로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때도 있었는데, 무엇이 이렇게까지 서로 쉽게 다가갈 수 없게 만든 것일까?  너에게로 가는 여정이 너의 칠흑 같은 눈망울처럼 끝을 알 수 없구나!  감성 사진으로 보는 우리들만의 희노애락고운 너의 눈망울을 위한 너에게로 가는 여정   수만 가지를 담은 듯한 너의 깊이를 알 수 없는 눈을 바라보고 있자면 이전 너와의 첫 만남이 기억나는구나.  그때도 지금처럼 수줍은 듯하면서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지.  너에게 나의 첫인상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있어 너의 첫 느낌은 뽀얗고 노란 병아리..